졸라 도메인을 처음 샀던 2007년 5월에 난 영양제를 챙겨 먹는 행위 자체가 유난이라 생각했다.
근데 그 생각이 20대 중반이 되자마자 깨졌고 (분명 신입생 땐 밤새 놀고도 아침 닭곰탕, 부대찌개 등 학교 앞 식당에서의 한 끼면 컨디션이 돌아왔는데 이젠 그렇지 않아..)
가장 잘 알고 있는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은 나와 거리가 꽤 멀다는 것을 깨달았다.
2014년 코스트코에서 산 커클랜드 멀티 비타민을 시작으로 종합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 3 만큼은 꾸준히 챙겨 먹기로 결심했다.
비타민을 챙겨 먹지 않은 날엔 이상하게 몸이 더 쳐지는 것 같고 유산균을 먹지 않은 날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지 못한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얼마 전 이사를 하여 정신이 없던 탓에 비타민과 유산균으로만 긴급 수혈을 했었는데, 마침 비타민이 얼마 남지 않아 오랜만에 비타민과 유산균 그리고 오메가 3를 구입했다.
아. 이 상품들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서 물과 함께 하루 한 알씩만 챙겨 먹으면 된다는 것
하루 300원 꼴로 시작하는 내일의 출근과 내 몸 건강(컨디션이 안 좋으면 기분도 예민해져 좋지 않다.)을 위한 작은 실천!
혹시 위 세 가지를 섭취해본 경험이 없다면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는 비싼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좋으니 체험분이라도 꼭 섭취해보길 권한다. 내일도 건강히 출근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