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XtvN, YG, JTBC 그들의 행보

CJ E&M이 남자 전문 채널 XTM을 폐지시키고 후속 2018년 1월 26일 밀레니얼 대상 오락 전문 채널 XtvN을 새롭게 선보였다.


XtvN이 개국함을 알리며 가장 화제가 됐던 키워드는 바로 SM C&C와 콘텐츠 공동 개발 MOU를 맺었다는 점과


그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버라이어티 예능 슈퍼TV, 보아의 데뷔 첫 리얼리티 키워드#보아를 편성한 것인데, 


CJ가 채널 리뉴얼을 하며 재미와 의미라는 타이틀을 건 OtvN을 개국했지만 결국 tvN 재방송 채널이라는 오명(자체 오리지널 프로그램은 어쩌다 어른과 프리한 19 뿐이다.)을 벗어나기 힘든 지금의 모습에서 XtvN은 다를 것이다. 라고 강조하는 모양세다.


XtvN 개국 사전 기자간담회


XtvN측은 기존 방송 제작 시스템과 달리 모든 제작사나 엔터테인먼트 회사에게 (방송 콘텐츠)자유롭게 만들고 권리를 갖게 할 것이라 했으며,

역량 있는 PD와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SM C&C가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다고 한다.


최근 제작되고 있는 예능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사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SM은 이미 JTBC 아는 형님, tvN 인생술집으로 커다란 성과를 냈고, JTBC 슈가맨2, JTBC 효리네 민박2로 추가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콘텐츠 제작에 자신 있는 SM과 그들의 콘텐츠를 제대로 퍼블리싱해줄 매체 XtvN의 조합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다.


한편 스타급 예능 PD를 대량 스카웃하며 공격적으로 뛰어들었던 YG는 첫 예능 꽃놀이패를 SBS에서 방송했음에도 시청률이 2~4%에 머물며 부진한 성적을 냈고, JTBC에서 교칙위반 수학여행, 믹스나인을 선보였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JTBC '착하게 살자'


그나마 최근 방송된 JTBC의 국내 최초 교도소 예능 착하게 살자가 시청률 3%대로 선방하고 있다.


또, YG는 사태 시트콤 YG 전략자료실(YG전자)을 기획하고 있는데, YG 소속 아티스트가 전원 출연할 예정으로

YG 콘텐츠 제작 사업의 부진 이유로 뽑힌 YG 색이 너무 강하다는 비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모양새다.



다만 YG전자가 어느 방송국에서 방송이 될지 혹은 모바일 예능이 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분명한 점은 SM, YG 그리고 FNC 등...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자체 콘텐츠 제작을 중요 먹거리로 생각하고 있으며,


방송국은 자체 제작에서 점차 벗어나 퍼블리싱에 집중하는 모양새가 될 것이다.


SM 색이 얕았던 SM의 새로운 시도 슈퍼TV, 키워드#보아


YG 색이 짙어 부진한 결과를 냈다는 YG의 착하게 살자, YG전자


시청자 입장에선 흥미로운 떡밥이 될 전망이다.